안녕하세요! 😊
오늘은 서울의 용산에 위치한 문화역서울 284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이곳은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장소로,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아 소개해보려고 해요!
서울에서 자취를 하면서 매번 가봐야지 했지만 이번에 처음 방문해 보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문화역서울 284란?
문화역서울 284는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무대이자 교통과 교류의 관문이었던 구 서울역의 원형을 복원한 복합문화공간이라고 해요. 이곳은 단순한 역사적 장소가 아니라, 문화와 예술의 창작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변모했다고 해요.
문화역서울 284의 외관은 정말 매력적인 것 같더라고요.
고풍스러운 건축 양식과 현대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특히, 큰 아치형 입구와 시계탑이 인상적인 것 같았어요.
내부에 들어서면 높은 천장과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가 눈길을 사로잡아요.
특히 입구에서 들어서자마자 제일 눈에 들어온 게 천장에 있는 스테인드글라스가 아름답게 모양을 한 게 가장 인상 깊었는데요. 너무 이뻐서 계속 천장만 바라만 봤어요.
이곳의 건축물은 1928년에 건축된 용산철도병원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박물관으로, 근현대사의 흔적을 보존하고 있어 구경하기에 좋더라고요.
문화행사와 전시
문화역서울 284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시가 열리고 있어요. 현재 진행 중인 전시물들은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답니다. 이번에 제가 방문했을 때는 다양한 도자기들을 활용한 문화역서울284 기획전시 《공예행: 골골샅샅, 면면촌촌》를 했었어요.
지금은 기간이 끝났지만 생각보다 재밌게 구경하고 왔어요.
간단히 작품에 대해 소개하자면
《공예행: 골골샅샅, 면면촌촌》은 우리나라 방방곡곡 숨어있는 공예의 가치를 옛 서울역이라는 공간을 통해 여행하듯이 풀어낸 전시라고 해요. 이 전시는 지역성이 담긴 전통공예의 가치와 오늘날 새롭게 이어지는 변화에 따른 공예의 재해석을 조망합니다.
이처럼 문화역 서울 284는 예술가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관람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더라고요.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마무리
처음 방문을 했었지만 구경할 것이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었답니다. 특히, 현대미술과 전통문화가 잘 어우러진 전시들이 있어서 인상적이었고 역사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이곳은 언제 가도 특별한 추억을 안겨주는 것 같아 나중에 다른 전시를 하게 된다면 한 번 더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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