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포천에서 당일치기 여행을 소개해 드릴게요.
포천은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청정 자연과 멋진 경관이 가득한 곳이라고 합니다.
주말에 짧은 시간 동안 자연과 문화를 즐기기에 아주 좋은 장소로 특히,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에 적합한 곳이더라고요.😊
준비하기
포천은 걷는 곳이 많다 보니 편안한 신발과 복장, 물과 간단한 간식, 카메라 등 각자 스타일에 맞게 챙겨주시면 돼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포천행 버스를 미리 확인하고 시간표를 체크하는 것이 좋으니 참고해 주세요!
한탄강 Y형 출렁다리
한탄강 Y형 출렁다리는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한탄강 위에 설치된 독특한 구조의 다리라고 해요! Y자 형태로 설계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다리 위에서 한탄강의 수려한 경치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다리의 길이는 약 200m로, 주변에는 산책로와 피크닉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좋은 장소인 것 같더라고요!
또한, 출렁다리의 흔들림은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여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리에서 바라보는 한탄강의 풍경은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 사진 촬영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좋은 장소라고 해요!
겨울철에는 운행여부 확인 필요!
저는 이날 아무것도 모르고 Y형 다리가 너무 궁금해 당연히 운행하는 줄 알고 방문했었는데요,
2월 마지막날인데도 내부 시설 정비로 인해 운행이 중단되었더라고요.
다리 근처도 가보지 못하고 그냥 돌아왔었습니다. 😭
혹시 1월~2월쯤 가시게 된다면 꼭 운행여부 확인 후 방문하세요!
한탄강세계지질공원 / 비둘기낭 폭포
Y형 다리를 보지 못하고 다른 곳 찾다가 Y자형 다리와 가까운 비둘기낭 폭포를 방문했습니다.
폭포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안에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장소라고 하여 방문했어요.
포천 비둘기낭폭포는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아름다운 폭포로,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트레킹 코스로도 인기가 많다고 해요. 주변에는 다양한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고 특히 여름철에는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더위를 식힐 수 있을 정도라고 해요.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하니 가을이나 여름에 당일치기로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2월에 가다 보니 확실히 물이 많이 없더라고요.
이런 곳은 겨울을 제외한 날에 와야 하는 곳인 것 같았습니다.
폭포 구경 후 주변 공원을 둘러보던 중 한탄강지층체험장 이란 곳이 있더라고요.
신기하긴 하지만 체험장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곳인 것 같았어요.
이 친구들은 한탄강의 지질학적 특성과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조형물도 있더라고요.
진이 : 응회암을 모티브로 제작
천이 : 현무암을 모티브로 제작
탄이 : 현무암을 모티브로 제작
포천 허브 아일랜드
포천 허브 아일랜드는 다양한 허브와 식물을 주제로 한 관광 명소라고 해요.
이곳은 허브를 활용한 여러 가지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휴식을 제공하며 하는 곳이기도 해요!
따로 예매하지 않고 직접 방문해서 구매했어요.
입장료는 만원이고 레스토랑과 베이커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받았습니다.
입구 도착 후 바로 정면에는 허브 체험관과 힐링센터 있더라고요.
여기는 힐링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향수와 디퓨저, 다양한 종류의 차 등 여러 가지를 판매하고 있어 아이쇼핑 하기에 좋은 곳 같았습니다.
레스토랑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고 대부분 양식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양식보단 한식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국밥을 먹으러 추억의 거리로 갔어요.
처음에는 레스토랑에서 전부 판매하는 줄 알았는데 국밥집은 따로 마련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지도만 보면 나와있지 않지만 혹시 국밥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추억의 거리로 가시면 됩니다!
국밥집 내부는 정말 옛날에 할머니집에 가면 꼭 있을법한 낡은 가구들이 진열되어 있는데요.
정말 추억 여행하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저녁 7시쯤이라 사람들이 없었지만 오히려 조용해서 좋았었어요
우리가 흔히 거리에 있을법한 국밥이지만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얼큰하니 해장용으로 먹어도 좋겠다 싶을 정도의 맛있었고, 김치전도 두껍지 않고 겉바속촉처럼 맛있었습니다.
양식보단 한식을 좀 더 선호하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녁을 다 먹고 난 후 추억거리를 좀 더 둘러보던 중 옛날 간식을 파는 작은 가게가 있더라고요.
초등학교 때 문방구 앞에서 팔던 불량식품과 어렸을 때 가지고 놀던 장난감 등등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어 옛날 어렸을 때의 생각을 떠올리는 곳이었습니다.
가게 안에 사람대신 셀프 계산대를 배치해 놓아서 정말 편하게 구경하기 좋았어요.
허브 베이커리매장은 생각보다 규모가 크더라고요.
다양한 빵과 와인도 판매하고 있고, 특히 화분셰이크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2층으로 되어 있고 2층 분위기가 화려해서 이쁘더라고요.
2층은 화려한 홀도 있지만 커피 박물관이라고 구경할 수 있게 전시해 놓은 곳도 있는데요.
예쁜 잔들과 옛날에 사용했었던 커피기계 등등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더라고요.
스카이허브팜 야경은 전부 핑크색으로 되어 있어서 이쁘더라고요.
여긴 낮에는 봄이나 가을에 오면 핑크뮬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그래도 밤에 보니 핑크색으로 물든 별을 보는 듯했어요.
tip.
스카이허브팜은 오르막길이 조금 있는 곳이다 보니 차로 올라갈 수 있도 있게 해 놓았더라고요.
생각보다 오르막이 계속 있다 보니 가급적 차로 이용해서 올라가시는 것을 권장드려요..
그 외 볼거리
산정호수
산정호수는 포천의 또 다른 명소로, 풍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고 해요. 호수 주변에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걸으면서 경치를 감상하기 좋답니다. 특히, 조용한 호수의 물결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가벼운 하이킹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고, 정상에서 보는 경치는 정말 장관이에요.

포천 아트밸리
예술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포천 아트밸리를 추천한다고 해요!
다양한 작품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조각품과 전시된 작품들이 어우러져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내죠. 이곳에서 잠시 앉아서 주변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습니다.

여행 마무리
포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당일치기 여행을 즐길 수 있었던 것은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다양한 명소를 돌아다니며 느낀 평화로운 분위기와 상쾌한 공기는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다음에는 조금 더 따뜻한 계절이나 가을의 단풍이 물들 때 다시 방문하여,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연의 변화와 함께하는 여행은 언제나 새로운 감동을 주니까요. 앞으로의 여행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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